카톡 하나로 100% 거르는 썸 그린라이트 vs 어장관리 차이
"답장은 빠른데 썸인가요?", "질문은 안 하는데 단답은 아니에요" 이런 고민 글 볼 때마다 답답해서 정리해 봄.
카톡 속도나 이모티콘 개수는 다 필요 없음. 원래 폰 잘 안 보는 사람도 있고, 원래 누구한테나 친절한 ENFP 같은 유형도 있음. 딱 아래 3가지만 체크해 보면 됨.
1. 대화가 끊겼을 때 '새로운 주제'를 던지는가?
어장이나 예의상 답장하는 사람은 내가 한 말에 리액션은 잘해줘도, 그 주제가 끝나면 대화를 종료함. 반대로 나한테 호감 있는 사람은 대화 끊길 것 같으면 "아 맞다 오늘 점심 뭐 먹었어?", "주말에 뭐 해?" 하면서 어떻게든 흐름을 이어감.
2. 자기 일상을 '굳이' 공유하는가 (특히 사진)
안 물어봤는데 "나 지금 운동 중", "길 가다 고양이 봤어ㅋㅋ" 하면서 사진 보내고 자기 동선 보고하면 99% 호감임.
3. '다음에 보자'에 구체적인 날짜가 있는가?
"나중에 밥 한번 먹자~" = 영혼 없음.
"너 이번 주 금요일이나 주말에 시간 돼?" = 그린라이트.
헷갈린다는 건 사실 상대방이 나한테 그만큼 확신을 안 주고 있다는 뜻일 확률이 높음. 이 중에 몇 개나 해당함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