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유즈 11호 비행사들 마지막 표정이 안 잊혀진다
1971년 소유즈 11호 귀환 캡슐 땅에 내려앉고 해치 열었을 때 비행사 3명 다 기압 밸브 고장으로 질식사해 있었잖아. 근데 당시 현장에 응급조치하러 들어갔던 붉은 광장 직속 군의관 비밀 수첩 사본이 예전에 레딧에 유출된 적 있음. 단순히 산소 부족으로 숨 막혀 죽은 얼굴이 아니라, 눈동자가 극도로 확장된 상태에서 세 명 다 창밖의 한 지점을 손으로 가리키는 자세 그대로 굳어 있었다고 함. 질식 직전에 뇌 압착 오면 몸이 굳는 현상이라지만 하필 왜 셋 다 똑같은 방향이었을까.